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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설] 깜짝 스타가 된 박해민이 군인이 될 뻔한 사연

작성자
manager01
작성일
2019-05-02 17:26
조회
348












2014년 전반기를 선두로 마감한 삼성의 최고 히트 상품은 박해민이었다. 배영섭의 경찰야구단 입대 뒤 중견수 자원을 찾지 못하던 류중일 감독은 별 수 없이 박해민을 이 자리에 고정했고 투혼이 넘치는 수비와 발빠른 주루 플레이로 주전으로 올라섰다. 전반기를 마친 성적은 타율 0.299, 20도루.

이런 박해민이 2012년에 신고선수로 입단했고 거기다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군대를 가려했다는 사실.

박해민은 신고선수로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깨 통증을 느꼈다. 이후 재활과 복귀를 반복하는 생활을 2년 동안 반복한 박해민은 결국 현역 군 입대를 결심했다.

그때 이한일 삼성 2군 트레이너가 다시 재활을 권했다. 신고선수인 박해민은 입대하고 제대한 뒤 뒷일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 박해민은 "이한일 트레이너가 '나를 믿고 3개월만 운동하자'고 그러셨다. MRI(자기 공명 영상) 검진 결과를 보시더니 수술 받지 않고 재활해도 된다'고 권유하셨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박해민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이후 박해민은 2019년에도 변함없이 삼성의 중견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하는 몬스터기어에서 자체 작성한 기사 해설 입니다.













박해민의 부상 부위는 어깨 회전근개로 추정됩니다.

 















좌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견갑하근,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회전근개란 윗 팔뚝 뼈와 어깨 뼈를 연결해 주는 4개의 힘줄을 말하는 데요.

이 4개의 힘줄은 극상근, 견갑하근, 극하근, 소원근으로 불립니다.

역시 힘줄인지라 근육보다 많은 휴식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몬스터기어 정보 메뉴를 보시면 잘 아실 수가 있고요.















1. 파열의 공식 1 : 근육은 어떻게 생성되는 것일까? : https://www.monstergeardc.com/oi-rupture-formula/

2. 파열의 공식 2 : 왜 꼭 관절이 아프게 되는 걸까? 관절 부상의 이유와 치료 방법 : https://www.monstergeardc.com/oi-rf-joint/

3. 파열의 공식 3 : 석회가 뭐길래? 어깨, 팔꿈치 통증의 또 다른 원인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0623537

4. 파열의 공식 4 : 관절을 다치지 않으려면 안쪽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고? 정말일까?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1006296

5. 파열의 공식 5 : 어깨·팔꿈치의 수술 또는 재활 이후 구속 회복이 가능할까요?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3508031




이러한 휴식기를 지켜준다면 재생이 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휴식기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파열의 공식을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파열의 공식에 따른 회전근개 손상

























파열의 공식이 적용되는 부위













힘줄의 경우 파열될 경우 반대편으로 땡겨지기 때문에 근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 손실이 발생할 경우 투수의 경우 구속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술을 통하여 강제로 땡겨와서 뼈에 봉합하는 수술을 받아야 됩니다.

그렇지만 투수의 경우에도 기교파 투수로 변신하는 길도 있기에 구속 저하를 감수하고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어깨 수술을 거친 후 다시 복귀에 성공하는 경우가 20%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류현진의 경우처럼 성공적으로 복귀한다는 보장이 없기에 가능한 한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반해 박해민 선수의 경우 야수이므로 구속 저하가 선수 생명을 크게 좌우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어깨 수술보다는 재활을 선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에서는 밀접하게 관련된 글을 링크하고

다시 더욱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을 퍼와서 보여드린 후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열의 공식 5 : 어깨·팔꿈치의 수술 또는 재활 이후 구속 회복이 가능할까요?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3508031















































회전근개 파열,


수술? 비수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일단 파열된 어깨 힘줄은 저절로 회복되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고무줄이 끊어지면 묶인 쪽으로 고무줄이 당겨지듯,

끊어진 어깨 힘줄은 뼈의 반대쪽인 근육 쪽으로 당겨질 수 밖에 없습니다.

 



힘줄 파열 시에는 다시 붙기가 매우 어렵다












힘줄 파열 시에는 다시 붙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수술을 통하여 끊어진 어깨 힘줄을 뼈 쪽으로 인위적으로 당겨서 고정을 해 놓고 어깨 힘줄이 뼈에 뿌리내리길 기다리는 방법 외에는 파열된 어깨 힘줄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즉, 어깨 힘줄 파열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려면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수술하기도 쉽지 않은 작은 파열까지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깨 힘줄은 일부 파열되어도 나머지 부분으로 충분히 어깨 뼈를 지탱할 수 있다면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그마한 부분 파열은

수술하면 안됩니다.

 


 

이 부분에서 고개를 갸웃하실 분들이 계실 듯 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좀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떨어진 어깨 힘줄을 원래대로 붙이기 위한 수술은 수술 자체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지만,


봉합한 어깨 힘줄이 어깨 뼈에 뿌리내리는 데 최소한 6주가 소요되며,


이 6주 간은 보조기를 차고 수술 부위가 움직이지 않게 하여 생활해야 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굳은 관절을 풀어주고 약화된 근력을 회복시키는 재활을 수술 후 6개월을 하여야 즐기는 운동을 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힘겨운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5% 정도의 자그마한 부분 파열은 수술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술한 다음 날 정상 활동이 가능한 간단한 수술이라면


5%가 아닌 1%라도 수술을 해야겠지만 말이지요.

 

 


 

그렇지만,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여야 하는

프로 야구 선수라면

이야기가 달라져야 하지 않느냐"

라는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150km를 던져야 하는 프로 야구 선수라면 잘 단련이 된 어깨 힘줄 전부가 필요하고 어느 한 부분이라도 잃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5%를 되살리기 위해


수술을 하는 것은


소탐대실입니다.

 

















■ 수술 과정에서 주변부의 어깨 힘줄이 어느 정도 손상을 입습니다.














재활에 소요되는 6개월 동안에 나머지 어깨 힘줄의 손상이 발생합니다.


(근력 상실, 재활 시 자극으로 인한 손상 등으로 인하여)














어깨의 경우 신체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입니다.



따라서 보조기를 차고 있는 6주 동안 굳은 관절을 360도 모든 방향으로 풀어주는 재활에 성공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프로 야구 투수의 경우 180도 정도의 회전만이 가능한 팔꿈치 인대 수술 후 재활에 성공하는 확률과 어깨 힘줄 수술 후 재활에 성공하는 확률을 비교하면 그 어려움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수의 경우 5% 이상의 파열이 아니라면 비수술적 치료를 선택한 후 150km의 강속구 투수가 아닌 140~145km 정도의 기교파 투수로 변신하는 것이 선수 생명을 연장하는데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사회인야구를 한다면 10% 정도의 파열이라도 야구를 취미로 즐기시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파서 수술을 하고 싶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요,

 

■ 수술을 하지 않고서 6개월 간 수술 후 재활 코스만을 밟아 보세요.​

■ 즉, "수술을 했다"라는 전제 하에 재활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어깨가 안 아파진다"는 것을


저 몬스터기어가 보장할 수 있습니다.

 

















ㄷㄷㄷ














■ 이 기간 동안 파열된 어깨 힘줄 일부는 소멸되어 없어집니다.


아마 6주 간의 보조기 착용 기간에 없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상 생활 중에 계속 어깨 힘줄을 사용하실 것이고,


이때 파열된 어깨 힘줄 일부 부위의 근섬유가 복구하려고 설치해 놨던 얼기설기 엮어 놓은 임시 가교가 끊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임시 가교 그림

이 부분은 자그마한 수축·인장에도 끊어지기가 매우 쉽다

























이 복구 중인 부분은 보조기 착용하는 중에는 충분히 복구가 되실 것입니다.














한마디로 더이상의 파열로 인한 제1유형의 통증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통증은 관절이 굳어서 발생되는 제2의 통증, 바로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석회]입니다.














남은 4개월 반의 재활 기간 동안 물리치료실의 스트레칭 실시를 통하여 이 석회를 모두 녹이면 제2유형의 통증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수술하지 않고도 아프지 않게 된 것입니다.



편의상 6개월의 재활 기간을 말씀드렸지만, 수술하지 않은 상태의 재활이라면 절반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자그마한 부분 파열은 더 이상의 파열이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이 때 가장 안 좋은 것이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구를 하는 것입니다.














♠♠♠ 통증이 있다는 것은 어깨 힘줄이 아직 복구 중에 있다는 것이고, 그 부위가 약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 투구를 한다면(또는 배드민턴 스매싱을 하거나 배구 스파이크를 하거나 테니스 서브 등을 한다면)


복구 중에 있던 부위 및 주변부에 추가 파열이 일어나고 원래의 파열 부위와 합쳐지면


더욱 크게 파열 부위가 벌어지게 되면서 [파열의 공식]이 또 적용되는 것입니다.














♠♠♠ 특히, 사야인들 사이에 대포주사라고 불리는 데포메드롤과 같은 스테로이드계 주사를 맞는 것은


일시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사라졌다고 과도하게 투구를 할 경우


어깨 힘줄에 치명적인 파열이 진행되리란 것은 불을 보듯 뻔할 것입니다.

























통증에도 종류가 있다고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는데, 복구 중인 근섬유가 재차 끊어지면서 발생하는 통증(제1유형의 통증)이 있다면, 이때는 투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 하지만, 석회로 인한 통증(제2유형의 통증)이라면, 이때는 워밍업을 충분히 실시하면 어깨 근육 속의 석회가 용해되어 통증이 사라집니다.


이것은 어깨 힘줄의 파열과는 무관한 것이므로 투구를 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기어를 착용하면 어깨의 온도를 1℃ 이상 높여주므로


착용만으로 이러한 워밍업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어깨의 통증(물론 제2유형의 통증)으로 투구를 하는데 부담을 느끼던 사람도


어깨 통증없이 투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하시곤 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적절한 [휴식기]를 지키셨다면 남아 있는 통증은 제2유형의 통증이니 과감하게 워밍업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파괴되었던 어깨 힘줄이 완전 복구되면,


이때부터는 운동 중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즉시 제거하기만 하면


자그마한 어깨 힘줄 파열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몬스터기어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 음이온이 어깨 힘줄로 투입되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므로


자그마한 어깨 힘줄 파열(회전근개 부분 파열)이 있는 사람도 사회인 야구를 즐기는 정도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 (※ 즉, 140km 이상을 던져야 하는 엘리트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자그마한 부분 파열도 어느 정도 크기가 된다면


반드시 수술을 하여야 엘리트 야구를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100km 미만을 던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사회인 야구(동호인 배드민턴, 배구, 테니스 등도 마찬가지)


이므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신선한 내용이셨나요?














▼박해민과 같은 어깨 회전근개 부상을 예방하는 몬스터기어가 궁금하시다면?▼
















몬스터 기어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통증과 싸워주는 스포츠기어입니다.

 

















(드웨인존순) : 통증씨, 당신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이지요?


(통증) : 글쎄요, 아마도...


(드웨인존순) : 당신이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기사해설] 깜짝 스타가 된 박해민이 군인이 될 뻔한 사연

작성자
manager01
작성일
2019-05-02 17:26
조회
348












2014년 전반기를 선두로 마감한 삼성의 최고 히트 상품은 박해민이었다. 배영섭의 경찰야구단 입대 뒤 중견수 자원을 찾지 못하던 류중일 감독은 별 수 없이 박해민을 이 자리에 고정했고 투혼이 넘치는 수비와 발빠른 주루 플레이로 주전으로 올라섰다. 전반기를 마친 성적은 타율 0.299, 20도루.

이런 박해민이 2012년에 신고선수로 입단했고 거기다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군대를 가려했다는 사실.

박해민은 신고선수로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깨 통증을 느꼈다. 이후 재활과 복귀를 반복하는 생활을 2년 동안 반복한 박해민은 결국 현역 군 입대를 결심했다.

그때 이한일 삼성 2군 트레이너가 다시 재활을 권했다. 신고선수인 박해민은 입대하고 제대한 뒤 뒷일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 박해민은 "이한일 트레이너가 '나를 믿고 3개월만 운동하자'고 그러셨다. MRI(자기 공명 영상) 검진 결과를 보시더니 수술 받지 않고 재활해도 된다'고 권유하셨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박해민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이후 박해민은 2019년에도 변함없이 삼성의 중견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하는 몬스터기어에서 자체 작성한 기사 해설 입니다.













박해민의 부상 부위는 어깨 회전근개로 추정됩니다.

 















좌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견갑하근,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회전근개란 윗 팔뚝 뼈와 어깨 뼈를 연결해 주는 4개의 힘줄을 말하는 데요.

이 4개의 힘줄은 극상근, 견갑하근, 극하근, 소원근으로 불립니다.

역시 힘줄인지라 근육보다 많은 휴식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몬스터기어 정보 메뉴를 보시면 잘 아실 수가 있고요.















1. 파열의 공식 1 : 근육은 어떻게 생성되는 것일까? : https://www.monstergeardc.com/oi-rupture-formula/

2. 파열의 공식 2 : 왜 꼭 관절이 아프게 되는 걸까? 관절 부상의 이유와 치료 방법 : https://www.monstergeardc.com/oi-rf-joint/

3. 파열의 공식 3 : 석회가 뭐길래? 어깨, 팔꿈치 통증의 또 다른 원인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0623537

4. 파열의 공식 4 : 관절을 다치지 않으려면 안쪽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고? 정말일까?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1006296

5. 파열의 공식 5 : 어깨·팔꿈치의 수술 또는 재활 이후 구속 회복이 가능할까요?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3508031




이러한 휴식기를 지켜준다면 재생이 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휴식기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파열의 공식을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파열의 공식에 따른 회전근개 손상

























파열의 공식이 적용되는 부위













힘줄의 경우 파열될 경우 반대편으로 땡겨지기 때문에 근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 손실이 발생할 경우 투수의 경우 구속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술을 통하여 강제로 땡겨와서 뼈에 봉합하는 수술을 받아야 됩니다.

그렇지만 투수의 경우에도 기교파 투수로 변신하는 길도 있기에 구속 저하를 감수하고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어깨 수술을 거친 후 다시 복귀에 성공하는 경우가 20%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류현진의 경우처럼 성공적으로 복귀한다는 보장이 없기에 가능한 한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반해 박해민 선수의 경우 야수이므로 구속 저하가 선수 생명을 크게 좌우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어깨 수술보다는 재활을 선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에서는 밀접하게 관련된 글을 링크하고

다시 더욱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을 퍼와서 보여드린 후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열의 공식 5 : 어깨·팔꿈치의 수술 또는 재활 이후 구속 회복이 가능할까요?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3508031















































회전근개 파열,


수술? 비수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일단 파열된 어깨 힘줄은 저절로 회복되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고무줄이 끊어지면 묶인 쪽으로 고무줄이 당겨지듯,

끊어진 어깨 힘줄은 뼈의 반대쪽인 근육 쪽으로 당겨질 수 밖에 없습니다.

 



힘줄 파열 시에는 다시 붙기가 매우 어렵다












힘줄 파열 시에는 다시 붙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수술을 통하여 끊어진 어깨 힘줄을 뼈 쪽으로 인위적으로 당겨서 고정을 해 놓고 어깨 힘줄이 뼈에 뿌리내리길 기다리는 방법 외에는 파열된 어깨 힘줄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즉, 어깨 힘줄 파열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려면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수술하기도 쉽지 않은 작은 파열까지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깨 힘줄은 일부 파열되어도 나머지 부분으로 충분히 어깨 뼈를 지탱할 수 있다면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그마한 부분 파열은

수술하면 안됩니다.

 


 

이 부분에서 고개를 갸웃하실 분들이 계실 듯 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좀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떨어진 어깨 힘줄을 원래대로 붙이기 위한 수술은 수술 자체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지만,


봉합한 어깨 힘줄이 어깨 뼈에 뿌리내리는 데 최소한 6주가 소요되며,


이 6주 간은 보조기를 차고 수술 부위가 움직이지 않게 하여 생활해야 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굳은 관절을 풀어주고 약화된 근력을 회복시키는 재활을 수술 후 6개월을 하여야 즐기는 운동을 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힘겨운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5% 정도의 자그마한 부분 파열은 수술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술한 다음 날 정상 활동이 가능한 간단한 수술이라면


5%가 아닌 1%라도 수술을 해야겠지만 말이지요.

 

 


 

그렇지만,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여야 하는

프로 야구 선수라면

이야기가 달라져야 하지 않느냐"

라는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150km를 던져야 하는 프로 야구 선수라면 잘 단련이 된 어깨 힘줄 전부가 필요하고 어느 한 부분이라도 잃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5%를 되살리기 위해


수술을 하는 것은


소탐대실입니다.

 

















■ 수술 과정에서 주변부의 어깨 힘줄이 어느 정도 손상을 입습니다.














재활에 소요되는 6개월 동안에 나머지 어깨 힘줄의 손상이 발생합니다.


(근력 상실, 재활 시 자극으로 인한 손상 등으로 인하여)














어깨의 경우 신체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입니다.



따라서 보조기를 차고 있는 6주 동안 굳은 관절을 360도 모든 방향으로 풀어주는 재활에 성공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프로 야구 투수의 경우 180도 정도의 회전만이 가능한 팔꿈치 인대 수술 후 재활에 성공하는 확률과 어깨 힘줄 수술 후 재활에 성공하는 확률을 비교하면 그 어려움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수의 경우 5% 이상의 파열이 아니라면 비수술적 치료를 선택한 후 150km의 강속구 투수가 아닌 140~145km 정도의 기교파 투수로 변신하는 것이 선수 생명을 연장하는데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사회인야구를 한다면 10% 정도의 파열이라도 야구를 취미로 즐기시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파서 수술을 하고 싶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요,

 

■ 수술을 하지 않고서 6개월 간 수술 후 재활 코스만을 밟아 보세요.​

■ 즉, "수술을 했다"라는 전제 하에 재활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어깨가 안 아파진다"는 것을


저 몬스터기어가 보장할 수 있습니다.

 

















ㄷㄷㄷ














■ 이 기간 동안 파열된 어깨 힘줄 일부는 소멸되어 없어집니다.


아마 6주 간의 보조기 착용 기간에 없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상 생활 중에 계속 어깨 힘줄을 사용하실 것이고,


이때 파열된 어깨 힘줄 일부 부위의 근섬유가 복구하려고 설치해 놨던 얼기설기 엮어 놓은 임시 가교가 끊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임시 가교 그림

이 부분은 자그마한 수축·인장에도 끊어지기가 매우 쉽다

























이 복구 중인 부분은 보조기 착용하는 중에는 충분히 복구가 되실 것입니다.














한마디로 더이상의 파열로 인한 제1유형의 통증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통증은 관절이 굳어서 발생되는 제2의 통증, 바로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석회]입니다.














남은 4개월 반의 재활 기간 동안 물리치료실의 스트레칭 실시를 통하여 이 석회를 모두 녹이면 제2유형의 통증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수술하지 않고도 아프지 않게 된 것입니다.



편의상 6개월의 재활 기간을 말씀드렸지만, 수술하지 않은 상태의 재활이라면 절반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자그마한 부분 파열은 더 이상의 파열이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이 때 가장 안 좋은 것이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구를 하는 것입니다.














♠♠♠ 통증이 있다는 것은 어깨 힘줄이 아직 복구 중에 있다는 것이고, 그 부위가 약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 투구를 한다면(또는 배드민턴 스매싱을 하거나 배구 스파이크를 하거나 테니스 서브 등을 한다면)


복구 중에 있던 부위 및 주변부에 추가 파열이 일어나고 원래의 파열 부위와 합쳐지면


더욱 크게 파열 부위가 벌어지게 되면서 [파열의 공식]이 또 적용되는 것입니다.














♠♠♠ 특히, 사야인들 사이에 대포주사라고 불리는 데포메드롤과 같은 스테로이드계 주사를 맞는 것은


일시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사라졌다고 과도하게 투구를 할 경우


어깨 힘줄에 치명적인 파열이 진행되리란 것은 불을 보듯 뻔할 것입니다.

























통증에도 종류가 있다고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는데, 복구 중인 근섬유가 재차 끊어지면서 발생하는 통증(제1유형의 통증)이 있다면, 이때는 투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 하지만, 석회로 인한 통증(제2유형의 통증)이라면, 이때는 워밍업을 충분히 실시하면 어깨 근육 속의 석회가 용해되어 통증이 사라집니다.


이것은 어깨 힘줄의 파열과는 무관한 것이므로 투구를 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기어를 착용하면 어깨의 온도를 1℃ 이상 높여주므로


착용만으로 이러한 워밍업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어깨의 통증(물론 제2유형의 통증)으로 투구를 하는데 부담을 느끼던 사람도


어깨 통증없이 투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하시곤 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적절한 [휴식기]를 지키셨다면 남아 있는 통증은 제2유형의 통증이니 과감하게 워밍업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파괴되었던 어깨 힘줄이 완전 복구되면,


이때부터는 운동 중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즉시 제거하기만 하면


자그마한 어깨 힘줄 파열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몬스터기어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 음이온이 어깨 힘줄로 투입되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므로


자그마한 어깨 힘줄 파열(회전근개 부분 파열)이 있는 사람도 사회인 야구를 즐기는 정도는


충분히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 (※ 즉, 140km 이상을 던져야 하는 엘리트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자그마한 부분 파열도 어느 정도 크기가 된다면


반드시 수술을 하여야 엘리트 야구를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100km 미만을 던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사회인 야구(동호인 배드민턴, 배구, 테니스 등도 마찬가지)


이므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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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과 같은 어깨 회전근개 부상을 예방하는 몬스터기어가 궁금하시다면?▼
















몬스터 기어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통증과 싸워주는 스포츠기어입니다.

 

















(드웨인존순) : 통증씨, 당신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이지요?


(통증) : 글쎄요, 아마도...


(드웨인존순) : 당신이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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