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운동을 하든 하지 않든,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는 순간이 오게 되면 그리고 그 힘이 자신의 한계를 벗어났을 경우 우린 부상의 길로 접어들 수 있다. 소위 '장비', '아이템' 찬 다는 건 이런 상황을 100% 막아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가능성을 줄이고 운동/업무 후 피로감, 회복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 오늘 소개 할 '몬스터기어 허리 고관절 내전근 햄스트링 팬티'는 주로 햄스트링과 관련된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햄스트링올라올때). 손쉽게 '팬티'형태로 입을 수 있으며 허리·고관절·햄스트링 통증 및 부상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필자처럼 운동(농구 등)에서 활용하고 싶을 경우 살펴보자. '뜨거운 열감'이 어마무시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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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햄스트링은 엉덩이와 무릎관절을 연결하는 대퇴이두근 단두로(반건양근, 반막양근, 대퇴이두근, 무릎관절쪽에만 붙어 있는) 자동차의 브레이크처럼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 감속 또는 방향을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한번 부상 당하면 무조건 근육 사용을 멈춰야 할 만큼 고통이 크다. 운동선수의 단골 부상 중 하나.

배송되어온 햄스트링팬티는 캔에 담겨져 있으며 음이온 패드와 설명서가 함께 따라 온다. 개봉 전 제품 사이즈가 스티커로 붙어 있어 확인이 가능한데 허리 34기준 필자의 경우 L은 약간의 여유가, M이 압박형태라 더 맞았다. 몬스터기어의 모든 제품은 최고의 효과를 위해서 정확한 사이즈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아래 사이즈 선택 요령을 반드시 살펴보고 구매하기 바란다.

제품은 심리스 공법으로 만들어져 일반 팬티에 비해 가변 폭이 넓은 관계로 정(正) 사이즈 보다 작은 사이즈를 권장한다. 단 한가지 주의할 건, 팬티 안 고정부에 연결 시켜 허벅지 뒤쪽과 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음이온패드가 마치 불로 지지듯 말도 안되게 뜨거운 열감을 전달하는 관계로(착용 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무슨 원리 인지 알 순 없으나 정말 뜨겁다) 이걸 떼고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경우엔 '압박에' 촛점을 맞춰 한 치수 작은 것이, 음이온패드의 열감이 부담스럽다면 약간 여유 있게 정사이즈로 가는 선택이 필요하다. 참 어려운 문제인데 고객센터와 이런 내용에 대해 상담하고 주문하는 것을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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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02) 6959-9140

몬스터기어 허리 고관절 내전근 햄스트링 팬티가 돌돌 말려 들어 있는 모습.

동봉된 설명서는 패드 장착과 착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으며 패드는 분리 후 물티슈로 관리하고 세탁을 하면 안된다.

팬티 앞뒷면과 허리패드3개, 동그란패드2개가 구성품의 전부.

상단엔 몬스터기어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패드를 연결하기 위한 단추가 부분부분 달린 것이 눈에 띈다. 허리·고관절·햄스트링 팬티는 콤프레션 타입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처음엔 다소 타이트하다 느낄 수 있지만 체형에 맞게 차차 맞춰진다는 것도 미리 주지할 사항이겠다.

패드 앞 뒷면엔 팬티 단추와 연결될 부분이 달려 있다. 아직도 의문인 건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저 오톨토돌한 부분이 피부에 닿으면 어마어마한 열감을 가져다 주는 건지.. 격렬한 운동일 수록 그 열감은 어마무시하다. 필자는 실제로 경기 도 중 허벅지 뒤쪽이 너무 뜨거워서 패드를 빼고 갈아입었다(허리는 상대적으로 괜찮았음, 개인 차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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