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상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오쇼입니다^^

제가 2016년 8월부터 부상이 시작되서 완치 되는데 거의 2년 정도 걸린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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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간중간에 또 무리해서 재발하기도 하고 다시 완치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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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엔 더이상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리한 훈련이나 운동은 하지 않은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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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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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개인기록을 경신하고 싶기도 하고 부상걱정없이 맘껏 달려보고 싶기도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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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조금 더 건강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게끔 도움을 줄 무릎보호대를 만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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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에게 뜨거운 맛을 느끼게 해 줄 몬스터기어의 무릎보호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상호명이 도장처럼 찍혀있는.ㅎㅎㅎ 왠지 올해는 몬스터와 인연이 깊을듯.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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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파손주의 및 절대 던지지 말라는 문구의 스티커까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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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보호 확실합니다. 그 덕분인지 사각형의 박스 모형을 잘 유지되어 왔다지요 ㅎㅎ

 

개봉~ 열어보니 동그란 통이 있더라구요~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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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호대라고 해서 마스크처럼 봉지에 담아져 올 줄 알았는데 원통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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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센스에 깜놀.ㅎㅎㅎ S 사이즈라는 것을 알려주는 스티커도 붙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정면에 몬스터 기어라고 반짝이로 되어 있구요.. 반대편엔 데미지를 컨트롤 한다는 문구가 약간 의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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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조절, 통제한다니.. 뭔가 아이러니 하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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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못한 쌈박한 케이스에 살포시 언박싱을 고고~

정품 인증 씰이 쌈박했어요~ 한가운데 붙어 있을줄 알았는데 살포시 걸쳐있듯이 있어서 말이죵 ㅋ

이욜~ 나름 꼼꼼히 포장되어 있는 듯한 느낌에 뭔가 제대로 준비된 보호대를 착용하게될듯한 기대감이 증폭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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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한 보호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ㅎ

 

내용물은 간단한 착용설명서와 무릎보호대 2개(좌,우) 1set

 

똑딱이 단추가 뜯어지지 않도록 몬스터기어 로고단추를 위로하여 착용하라는 설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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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이온 패드는 절대로 세탁하면 안된다는 강력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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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위에 설명서에 언급한대로 하얀색은 스포츠밴드라 일반 압박보호대와 같은 종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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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혹은 네이비색상이 음이온패드인데요 2개가 1쌍이 되어 좌우 2쌍 총 4개의 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합은 너무너무 쉽습니다~ 하얀색 스포츠밴드의 몬스터기어 로고를 위로해서 똑딱이만 결합하면 끝!!!!

 

착용은 더 쉽겠지요? 밴드 가운데부분을 잡고 쓰윽~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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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무릎 슬개골을 중심으로 좌우옆면에 검정색의 음이온 패드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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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을 했으니 바로 테스트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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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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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에 좋지 못한 작용을 하는 활성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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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성산소가 무리한 운동 또는 노동을 하면서 근육·힘줄·인대가 받은 내부충격으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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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특허 출원된 음이온패드에서 발생되는 음이온은 운동 중 땀과 반응하여 뜨거운 열감을 일으키며,

근섬유파괴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근육·힘줄·인대를 보호해준다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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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몬스터기어에서 과학적으로 밝혀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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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을런지... 러닝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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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러닝을 하기 전에 가볍게 스트레칭 겸 워밍업을 하고 시작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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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무릎 좌우측에서 약간의 열감을 감지!!! 열이 발생하긴 하는듯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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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왼쪽만 뜨거운 열기가 느껴져서 부상 당했던 곳에서만 반응을 하는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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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마친후 뛰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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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열기가 점점 올라옵니다~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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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점점 뜨거워집니다... 그래서 뛰다가 잠시 멈춰서 보호대를 내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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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음이온패드 자국!!! 여기가 뜨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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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저 열기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부상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다시 올리고 뛰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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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런데 너무 뜨거웠어요.... 화상입을듯한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사진을 보시면 보호대가 점점 내려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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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뜨거워요.. 너무 뜨거워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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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조금 다른게 핫팩이면 피부가 뜨겁잖아요? 근데 이건 속이 뜨겁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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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의원가서 빨간불빛을 쬐면 피부 겉이 아닌 안쪽이 뜨거운 것과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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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래는 6km 러닝 예정이었으나 혹시 화상을 입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러닝은 4km 로 마감 쿨다운 6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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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4.6km를 끝으로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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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뜨거웠어요... 이거 겨울에 쓰면 좋을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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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오자마자 혹시 깜깜해서 화상을 못봤거나 물집이라도 생겼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바로 촬영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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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부분이 보이시나요? 바로 음이온패드가 있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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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 무릎 좌우 동일하게 빨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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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으로 돌아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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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화상이거나 인대나 근육쪽 손상되었으면 몬스터기어 혼내줄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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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마인드로 허겁지겁 들어오긴 했는데... 정말 자기전까지 후끈후끈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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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되니까 멀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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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은 뻐근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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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뜨거운 열감은 확실한데 이게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바로 알려드리기 힘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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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과학적으로 밝혀졌다고 하니 그렇다고 믿을수 밖에 없는게 현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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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사용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방향으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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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이 저에게 맞을수 없는걸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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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아직 저에게 부작용이 크게 없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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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드리기는 약간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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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감을 제외하고는 압박감은 괜찮은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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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열감의 효과 아닌 효과는 아무래도 하반기 풀코스를 달려본후에 최종 사용 후기를 남겨야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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