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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시절.. 백구의 대제전

작성자
manager01
작성일
2018-12-19 16:53
조회
420


 





안녕하세요 몬스터기어 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90년대 겨울 실내 스포츠의 양대 산맥 중 농구에 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배구에 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클래식 시리즈 제 2탄 백구의 대제전을 말이죠.









 














 

시 백구의 대제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대한 배구 협회가 1984년 대통령배 배구 대회를 출범시키면서

사용했던 명칭이 백구의 대제전(대통령배 배구 대회) 이었습니다.

지금은 V-리그로 명칭이 바뀌었지만, 80년대와 90년대 중반까지는

백구의 대제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던 거죠.

80년대 농구의 라이벌이 현대전자와 삼성전자였다면

배구의 라이벌은 고려증권과 현대자동차서비스 였을 겁니다.

두 팀 다 인기가 참 많았던 팀이였는데요.

83년 같은 해에 창단하면서 점점 라이벌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그 시발점은 이 선수를 영입하려는 순간부터가 아니었나 합니다.

 








 







원조 스카이 서브 장윤창 선수

 












한국 배구의 간판이었던 '장윤창' 선수.

두 팀 다 눈독을 들였던 장윤창 선수를 두고 창단 발표에 모두 들어있는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장윤창 선수가 곧바로 고려증권 입단을 밝혀

파문은 가라앉게 되죠.

장윤창을 놓친 현대자동차서비스 팀은 차선책으로 해외에서 뛰고 있는

이 선수를 데려 오게 됩니다.

 








 










아시아의 거포 강만수 선수








 















또 한명의 레전드 강만수 선수를 말이죠.

장윤창과 류중탁, 정의탁 등 슈퍼스타가 있는 고려증권은 84년, 85년 우승을 하면서

최고의 팀으로 우뚝 올라서게 되지만 현대자동차서비스는 86년 3회 대회에서야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이 때가 1차 황금기였는데요.

'컴퓨터 세터' 김호철이 합류하고 이종경, 노진수 등 호화 멤버의 시작이었던 시기였죠.

이후 1989년~1996년까지

고려증권이 연속 우승을 포함 네 차례 우승컵을 품에 안을 동안

현대자동차서비스는 94년과 95년 연속 우승과 세 차례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죠.

장윤창, 류중탁, 정의탁, 이경석, 이성희

이재필, 박삼용, 문병택, 이수동, 홍해천

어창선의 고려증권









 






















 

하종화, 마낙길, 임도헌, 윤종일, 진창욱

이명학, 강성형, 제희경, 안성재, 문양훈

지창영의 현대자동차서비스









 
























 

너무나도 화려한 호화 멤버를 자랑한 이 두 팀의 최고의 빅매치는

1996년 슈퍼리그 결승 4차전 입니다.

'다윗' 과 '골리앗'의 대결

5세트 마지막 접전 끝에 역전 우승한 그 경기.

잠시 감상 하시죠~

 

 








 















우승 가능성이 없다는 전문가들의 분석과는 달리 우승을 거머쥔 고려증권의

앞날은 순탄해 보였지만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IMF의 영향으로 1997년 회사가 부도 처리되면서 팀은 해체가 되고 맙니다.

 










 















몬스터기어도 이 때 참 많이 아쉬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고려증권 배구팀이 해체되면서 두 팀의 라이벌 구도는

깨지고 맙니다.

그런 중에 삼성화재라는 신흥 강자가 나타나면서

남자 배구는 다시 한번 전환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솔직히 배구는 농구처럼 드라마라던지 애니메이션, 다른 나라의

리그의 도움을 받지는 못 했지만 그에 못지 않은 흥행 요소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한일전!

이 선수 기억나시나요?









 














선수 시절 나카가이치 유이치













 

일본 배구의 간판인 나카가이치 유이치!

90년대 초중반 일본 남자 배구의 수퍼에이스임과 동시에 아직까지도

한국 스포츠팬들에게 그 이름이 뚜렷하게 각인 되어 있는 선수이기도 하죠.

어떤 스포츠이든 간에 한일전은 매우 긴장감 넘치는 경기지만,

이 시대의 배구는 특히 더 그러했던 거 같습니다.

매번 5세트까지 가는 접전에 가슴 졸이면서 경기를 봐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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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나카가이치 유이치 라는 선수와 일본 배구가

우리나라 배구 붐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건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임에는 분명한 거 같습니다.

아직도 몬스터기어는 그때 그 시절의 경기들이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많은 스타들이 나왔고 멋진 경기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백구의 대제전

지금도 배구는 겨울철 최고의 인기 스포츠이지만

고려증권과 현대자동차서비스

이 두팀의 경기는 잊지 못 할거 같습니다.

저번에 농구 포스팅 할 때도 말한 것처럼 80~90년대는

우리나라 농구, 배구의 최절정기였던 거 같습니다.

또 다시 그런 시대가 올 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그시절 경기를

추억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오늘의 몬스터기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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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기어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통증과 싸워주는 스포츠기어입니다.









 

























(드웨인존순) : 통증씨, 당신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이지요?

(통증) : 글쎄요, 아마도...

(드웨인존순) : 당신이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그 때 그 시절.. 백구의 대제전

작성자
manager01
작성일
2018-12-19 16:53
조회
420


 





안녕하세요 몬스터기어 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90년대 겨울 실내 스포츠의 양대 산맥 중 농구에 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배구에 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클래식 시리즈 제 2탄 백구의 대제전을 말이죠.









 














 

시 백구의 대제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대한 배구 협회가 1984년 대통령배 배구 대회를 출범시키면서

사용했던 명칭이 백구의 대제전(대통령배 배구 대회) 이었습니다.

지금은 V-리그로 명칭이 바뀌었지만, 80년대와 90년대 중반까지는

백구의 대제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던 거죠.

80년대 농구의 라이벌이 현대전자와 삼성전자였다면

배구의 라이벌은 고려증권과 현대자동차서비스 였을 겁니다.

두 팀 다 인기가 참 많았던 팀이였는데요.

83년 같은 해에 창단하면서 점점 라이벌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그 시발점은 이 선수를 영입하려는 순간부터가 아니었나 합니다.

 








 







원조 스카이 서브 장윤창 선수

 












한국 배구의 간판이었던 '장윤창' 선수.

두 팀 다 눈독을 들였던 장윤창 선수를 두고 창단 발표에 모두 들어있는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장윤창 선수가 곧바로 고려증권 입단을 밝혀

파문은 가라앉게 되죠.

장윤창을 놓친 현대자동차서비스 팀은 차선책으로 해외에서 뛰고 있는

이 선수를 데려 오게 됩니다.

 








 










아시아의 거포 강만수 선수








 















또 한명의 레전드 강만수 선수를 말이죠.

장윤창과 류중탁, 정의탁 등 슈퍼스타가 있는 고려증권은 84년, 85년 우승을 하면서

최고의 팀으로 우뚝 올라서게 되지만 현대자동차서비스는 86년 3회 대회에서야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이 때가 1차 황금기였는데요.

'컴퓨터 세터' 김호철이 합류하고 이종경, 노진수 등 호화 멤버의 시작이었던 시기였죠.

이후 1989년~1996년까지

고려증권이 연속 우승을 포함 네 차례 우승컵을 품에 안을 동안

현대자동차서비스는 94년과 95년 연속 우승과 세 차례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죠.

장윤창, 류중탁, 정의탁, 이경석, 이성희

이재필, 박삼용, 문병택, 이수동, 홍해천

어창선의 고려증권









 






















 

하종화, 마낙길, 임도헌, 윤종일, 진창욱

이명학, 강성형, 제희경, 안성재, 문양훈

지창영의 현대자동차서비스









 
























 

너무나도 화려한 호화 멤버를 자랑한 이 두 팀의 최고의 빅매치는

1996년 슈퍼리그 결승 4차전 입니다.

'다윗' 과 '골리앗'의 대결

5세트 마지막 접전 끝에 역전 우승한 그 경기.

잠시 감상 하시죠~

 

 








 















우승 가능성이 없다는 전문가들의 분석과는 달리 우승을 거머쥔 고려증권의

앞날은 순탄해 보였지만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IMF의 영향으로 1997년 회사가 부도 처리되면서 팀은 해체가 되고 맙니다.

 










 















몬스터기어도 이 때 참 많이 아쉬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고려증권 배구팀이 해체되면서 두 팀의 라이벌 구도는

깨지고 맙니다.

그런 중에 삼성화재라는 신흥 강자가 나타나면서

남자 배구는 다시 한번 전환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솔직히 배구는 농구처럼 드라마라던지 애니메이션, 다른 나라의

리그의 도움을 받지는 못 했지만 그에 못지 않은 흥행 요소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한일전!

이 선수 기억나시나요?









 














선수 시절 나카가이치 유이치













 

일본 배구의 간판인 나카가이치 유이치!

90년대 초중반 일본 남자 배구의 수퍼에이스임과 동시에 아직까지도

한국 스포츠팬들에게 그 이름이 뚜렷하게 각인 되어 있는 선수이기도 하죠.

어떤 스포츠이든 간에 한일전은 매우 긴장감 넘치는 경기지만,

이 시대의 배구는 특히 더 그러했던 거 같습니다.

매번 5세트까지 가는 접전에 가슴 졸이면서 경기를 봐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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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나카가이치 유이치 라는 선수와 일본 배구가

우리나라 배구 붐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건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임에는 분명한 거 같습니다.

아직도 몬스터기어는 그때 그 시절의 경기들이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많은 스타들이 나왔고 멋진 경기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백구의 대제전

지금도 배구는 겨울철 최고의 인기 스포츠이지만

고려증권과 현대자동차서비스

이 두팀의 경기는 잊지 못 할거 같습니다.

저번에 농구 포스팅 할 때도 말한 것처럼 80~90년대는

우리나라 농구, 배구의 최절정기였던 거 같습니다.

또 다시 그런 시대가 올 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그시절 경기를

추억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오늘의 몬스터기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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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과 싸워주는 스포츠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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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 글쎄요, 아마도...

(드웨인존순) : 당신이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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