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농구대회에서 비복근 파열되어 깁스와 목발하였습니다. 현재는 재활 중입니다. 40살이 가까워지다보니 여기저기 고장이 나네요 ㅠㅠ

비복근 파열은 워낙 재발이 잘 된다기에 몇가지 제품을 두고 고민했습니다(몬스터기어vs바우어파인트) 바우어파인트의 경우, 전문선수들이 쓰는 제품 같던데 비싸고 후기도 없어서

몬스터기어 쪽으로 기울인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하면서 찜질 효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이즈와 압박정도 선택시 고민이 많았습니다.

비복근 파열 부위가 38, 반대 부위가 37이었고, 많은 분들이 뜨거워서 중간에 벗었다는 후기에 '강한압박'은 무리일까?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평소 워낙 농구를 많이 하고(주3회, 회당 4시간)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쉬지 않고 뛰는 편이라 'S사이즈' '강한압박'으로 주문했습니다.

상품도착 전부터 재활을 했던지라 근육통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착용만 했고 한 20분 지났을 무렵, 사혈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착용후 출근한지 한 4시간 지났는데 효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더 강한 압박도 견딜만 할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입니다.

착용 전 파스도 바르고, 제대로 농구를 하면 더 강한 압박이 동반되길 기대합니다^^ 다들 부상 조심하시고 즐운동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