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열의 공식 :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간 연재되었던 파열의 공식 9부작을 정리하면서 요약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열의 공식이 여러 글로 나뉘어 있어서 한눈에 안 들어온다는 점을 고려하여 본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읽으시다가 보다 상세한 내용을 보고싶으시다면 각각의 편의 빨간 글씨로 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 글을 읽고 통증 극복에 대한 새로운 시야와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신다면 몬돌이의 일생의 기쁨일 것입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파열의 공식(1) – 근육 생성 원리

 

파열의 공식복구 기제(機制)

 

▶ 어려우시다면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우리 몸의 어느 부위 세포가 계속적으로 파괴당한다. → 그렇다면 그 부위의 세포를 강하게 만들어야겠다.

▶ 이런 프로그램(로직)이 우리 몸에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죠

 

파열의 공식근육 생성 원리

 

▶ 근육도 파괴된 이후에 재생되면 더욱 우람한 근육으로 재탄생합니다.

▶ 먼저 파괴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면 근육이 파괴됩니다.
바로 근섬유가 힘을 쓰기 위한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발생한 활성산소가 근섬유를 파괴합니다.

▶ 다음 재생입니다.
우리 몸의 복구 기제는 파괴된 근섬유를 재생합니다.
그런데 재생에 소요되는 기간(휴식기)은 파괴된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짦은 시간에 거대한 근육을 만들어 내는 전문 보디 빌더들은 먼저 휴식 시간을 정하고 그 휴식 시간에 정확히 재생이 되도록 운동량을 계산해 내는 전문가입니다.

 

파열의 공식 : 인대 힘줄의 재생

 

파열의 공식(2) – 활동과 부상 이유

 

파열의 공식 : 부족한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경우

 

▶ 만일 6시간의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조금 부족하게 짜여졌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래도 근육은 붙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짠 경우보다는 근육이 붙는 속도가 떨어질 것입니다.

▶ 그래도 이 경우는 보디빌더 대회에서 입상 못하는 데 그치는 정도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다음은 다릅니다.

 

파열의 공식 : 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경우

 

▶ 만일 6시간의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조금 과도하게 짜여졌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에는 파괴된 근섬유가 충분히 재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파괴된 근섬유의 주변 근섬유에 과부하가 걸려 파괴됩니다.

▶ 파괴로 더욱 강한 재생이 아닌 파괴된 부위 및 주변부 파괴까지 부른 것입니다.

 

파열의 공식

 

▶ 이런 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계속합니다.
▶ 그러면 그 주변부 또 그 주변부 해서
▶ 결국 [현미경으로 봐야지만 겨우 보이는 근섬유 파괴]가
▶ 더욱 커져서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의 근육·힘줄·인대 파열]이 됩니다.
▶ 그래도 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계속합니다.
▶ 그러면 [부분 파열]이
▶ [완전 파열]로 진행되어
▶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이것을 저 몬스터기어는​ [파열의 공식]​ 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

 

파열의 공식 : 여러분의 스포츠로 관점 전환

 

▶ 여기까지는 웨이트 트레이닝 관점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여러분이 즐기시고 있는 스포츠로 바꿔놓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 왜 여러분에게 통증이 발생하고 부상이 발생하는지를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파열의 공식 : 일상 생활로 관점 전환

 

▶ 여기까지는 스포츠 관점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여러분의 일상 생활로 바꿔놓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 왜 여러분에게 통증이 발생하고 부상이 발생하는지를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보통 명사화된 대표적인 질환들

 

▶ 골프의 골프 엘보,
테니스의 테니스 엘보,
축구의 십자인대 파열,
어르신들의 오십견,
사무직 종사자들의 손목 터널 증후군 등

▶ 보통 명사화된 대표적인 질환들은 이렇게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부위의 휴식기를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들입니다.

파열의 공식 : 손목 인대 파열 장면 그림

 

 

파열의 공식(3) – 관절 부상의 이유

 

휴식기와 혈액의 관련성

 

▶ 우리 몸의 파괴된 세포는 혈액으로부터 재생에 필요한 성분을 제공받습니다.
그래서 대체할 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파괴된 부위에 혈액이 얼마나 많이 공급될 수 있느냐에 따라 동일한 정도로 파괴되었다 하더라도 재생되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세혈관 분포의 차이

 

▶ 우리 몸이 각 기관들은 동맥과 모세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제공받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면 그 분포가 균일하지 않습니다.

▶ 근육은 붉은 색을 띄고 있고 힘줄과 인대는 하얀 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 차이는 바로 모세 혈관이 많이 분포되고 안 되고의 차이입니다.

 

관절 부상의 이유 : 재생되는 기간의 차이

 

▶ 그러면 같은 정도로 근섬유가 파괴되어도 재생되는 기간은 다음과 같이 차이가 날 것입니다.

[재생되는 기간]​

근육 < 힘줄 = 인대

그래서 힘줄과 인대는 보다 많은 휴식기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 몸에서 이런 힘줄과 인대가 집중된 부위가 바로 관절입니다.
여러분의 근육은 이상이 없는데, 관절만 아픈 이유가 이제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아래는 활성산소에 의한 파열의 공식이 적용된 부상들로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말입니다.

▷ 내부요인에 의한 부상. 내인성 부상
▷ 내부충격에 의한 부상.
▷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한 부상.
▷ 관절 부위의 부상.

 

 

파열의 공식(4) – 관절 부상 치유 방법

 

 

인대는 한번 다치면 끝이다?

 

▶ 인대도 복구됩니다.
다만 앞선 포스팅(관절 부상의 이유 – 파열의 공식(3))과 같은 이유로 복구되는 시간이 너무 깁니다.
그러기에 중간중간 사용하게 되면서 복구에 실패하게 될 뿐입니다

 

관절 부상 치유 방법 : 몬스터기어로 무장하라

 

▶ 관절은 부상을 당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관절 부위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한 부상의 원인은 활성산소 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상은 예방할 수 있는 부상입니다.
이에 반해 교통사고로 인한 관절 부상 등은 예방할 수 없는 부상입니다.
바로 내부충격에 의한 부상과 외부충격에 의한 부상의 차이인 것입니다.

▶ 우리는 내부요인에 의한 부상, 내부충격에 의한 부상,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한 부상에 집중해야 합니다.
바로 활성산소로 인한 부상들에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예방할 수 있는 부상이기 때문입니다.
예방의 핵심은 활성산소의 제거입니다.
자연계에서 가장 활성산소를 잘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이 음이온 입니다.
몬스터기어 음이온패드에서 음이온이 생성됩니다.
그 음이온을 활성산소가 관절을 부상입히는 운동 중에 관절에 투입시켜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운동 전에 몬스터기어로 무장을 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파열의 공식 : 인대 재생 과정 그림

 

 

파열의 공식(5) – 통증의 유형

 

 

활성산소로 인한 부상으로 인한 통증

 

아래는 활성산소에 의한 파열의 공식이 적용된 부상들로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말입니다.

▷ 내부요인에 의한 부상. 내인성 부상
▷ 내부충격에 의한 부상.
▷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한 부상.
▷ 관절 부위의 부상.

▶ 활성산소로 인한 부상으로 인한 통증을 제1유형의 통증과 제2유형의 통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제1유형의 통증

 

▶ 투구 후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다면 아직 근육의 근섬유도 재생이 안 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근육 근섬유의 임시 가교도 끊어져 버리겠죠.​
인대는 힘줄과 [휴식기]가 동일하니까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 끊어지는 순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근섬유가 끊어지면서 발생하는 통증을 ‘제1유형의 통증’이라고 지칭합니다.
가장 심각한 유형의 통증이고 절대 피하여야 할 통증입니다.

 

제2유형의 통증

 

▶ ‘제2유형의 통증’은 바로 ‘석회’에 의한 통증을 지칭합니다.

▶ 석회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피로 물질이 발생합니다.
그 중 일부가 혈관을 통하여 배출되지 않고 잔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석회는 근섬유 사이사이에 알알이 박혀 있습니다.
그러다가 근섬유가 수축·이완될 때 압력에 의해 녹아서 근섬유 세포 속으로 흡수됩니다.
이때 상당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통증만 있을 뿐 근섬유 세포를 파괴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제2유형의 통증은 심각한 유형의 통증이 아니며 관절 부상 완전 회복을 위해 아픔을 무릎쓰고 과감하게 넘어서야 할 통증입니다.

 

통증 유형이 구분 안될 경우의 위험성

 

▶ 자신이 제2유형의 통증만 있다고 가정하면, 운동을 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제1유형의 통증과 제2유형의 통증을 구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1유형의 통증도 있는데, “제2유형의 통증이겠지”라고 안심하고 운동하다가는 근육 힘줄 인대 파열에 이르러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바로 파열의 공식 입니다.

파열의 공식 : 석회

 

 

파열의 공식(6) – 통증에 대한 대처법

 

 

통증에 대한 대처법 : 개요

 

▶ 흔히 제1유형의 통증과 제2유형의 통증은 동시에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통증의 구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먼저 휴식기를 정확히 지켜줍니다.
그러면 적어도 제1유형의 통증이 발생하지 않으리란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다음 이제부터 발생하는 통증은 제2유형의 통증이므로 과감하게 스트레칭을 하여 석회를 녹여서 없앱니다.

▶ 이것이 내부요인에 의한 통증, 내부충격에 의한 통증, 반복 사용으로 인한 통증, 관절 부위의 통증 등 활성산소로 인한 통증의 극복의 개요입니다.

 

제1유형의 통증을 먼저 제거하라(=완전 복구)

 

▶ 활성산소로 인해서이든 외부요인에 의해서이든 근섬유가 파열되는 제1유형의 통증이 발생된다면 휴식기를 지켜준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활성산소 즉 내부요인에 의한 근섬유 파열은 4일 정도면 재생된다고 가정합니다.

▶ 발목 접지름 등 외부요인에 의한 근섬유 파열은 30일 정도면 재생된다고 가정합니다.

▶ 즉 내부요인과 외부요인의 차이는 휴식기가 길어진다는 차이만 있을 뿐 근섬유가 완전히 재생되어 제1유형의 통증이 없어진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다음 제2유형의 통증을 제거하라(=완전 쾌유)

 

▶ 활성산소로 인해서이든 외부요인에 의해서이든 석회로 인한 통증인 제2유형의 통증이 발생된다면 스트레칭을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활성산소 즉 내부요인에 의한 석회는 적은 양이므로 경기 전 가볍게 런닝하고 스트레칭하고 케치볼을 하면 경기 중 통증을 안 느끼게 제거된다고 가정합니다.

▶ 발목 접지름 등 외부요인에 의한 석회는 많은 양이므로 물리치료실에서 권장 기간 동안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제거된다고 가정합니다.

▶ 즉 내부요인과 외부요인의 차이는 스트레칭 실시 기간이 길어진다는 차이만 있을 뿐 석회가 완전히 제거되어 제2유형의 통증이 없어진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내부요인과 외부요인의 부상으로 인한 통증에 대한 대처법 비교

 

▶ 통증에 대한 대처법 : 휴식기(완전 복구) → 스트레칭(완전 쾌유)

▶ 단지 기간만 4일과 한 달로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휴식기의 차이입니다.

▶ 기본 과정 : 휴식기(완전 복구) → 스트레칭(완전 쾌유)

▶ 휴식기 : 제1유형의 통증 정복 방법. 파열된 근섬유의 재생 기간. 내부충격으로 인한 휴식기는 4일 정도. 외부충격으로 인한 휴식기는 한 달 정도.

▶ 스트레칭 : 제2유형의 통증 정복 방법. 제1유형의 통증을 정복한 다음에 실시. 요령은 근섬유 안에 잔존한 석회를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실시한다는 것

완전 쾌유의 유일한 길=스트레칭

 

 

파열의 공식(7) – 안쪽 근육의 허상과 인대 힘줄 단련 방법

 

 

파열의 공식인대 재생의 믿음

 

▶ 분명히 힘줄·인대도 재생이 됩니다.
그리고 재생이 되면 전보다 더욱 우람하게 재생됩니다.

▶ 인내와 끈기로 해야 하는 힘줄·인대의 재생.
먼저 우리는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느릴 뿐이지 반드시 힘줄·인대도 재생이 된다.”
라는 것을 말이지요.

▶ 오늘 파괴시킨 힘줄·인대는 1일 뒤 재생된다.
또는 오늘 파괴시킨 힘줄·인대는 2일 뒤 재생된다.
또는 오늘 파괴시킨 힘줄·인대는 3일 뒤 재생된다.
또는 오늘 파괴시킨 힘줄·인대는 4일 뒤 재생된다.

▶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파열의 공식튜 빙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파괴와 재생의 메커니즘을 인지하고
이를 힘줄·인대를 단련시키는 데
적절히 활용하는 자세입니다.

▶ 여러분은 이렇게 힘줄·인대를 단련시키는 트레이닝 방법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바로 튜빙입니다.

 

힘줄 인대는 조심조심 단련시켜야 한다

 

▶ 가벼운 무게가 힘줄·인대 단련엔 매우 좋습니다.

▶ 단시간에 너무 과하게 힘줄·인대에 활성 산소가 발생하게 만들면 안됩니다.
필히 힘줄·인대의 뼈와의 접점에도 활성 산소가 과하게 발생하여 파괴시키기 때문입니다.

▶ 살짝만 발생하게 만들면 비록 힘줄·인대의 뼈와의 접점이라도 복구될 수 있습니다.
튜빙이 정확히 이 정도 파괴이므로 자주 자주 실시하시면 힘줄·인대가 다치지 않으면서 단련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 결론은 “효과적인 단련을 시키면 힘줄·인대도 우람해 질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파열의 공식 : 힘줄 파열 부위의 모습
어깨 회전근개 파열 부위 그림(파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위)
파열되면 근육에서 땡겨지는 힘 때문에 근육 쪽으로 파열 부위가 입을 벌리듯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열의 공식(8) – 외인성 파열과 내인성 파열 대처방안

 

파열의 공식 : 로테이터 커프 테어

파열의 공식 : 파열의 경계선

 

내인성 파열의 증거 = 파열의 경계선

 

▶ 힘줄이 뼈에 붙기 위해 뿌리내린 부위의 바로 위 부분에서 [내인성 회전근개 파열]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모세 혈관의 분포 즉, 바로 투입되는 혈액의 양의 차이 때문입니다.

힘줄의 모든 부위가 고르게 힘을 쓴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힘줄의 모든 부위에서 고르게 활성 산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힘줄의 모든 부위가 고르게 파괴됩니다.

그런데 힘줄 중 근육 쪽에 위치한 힘줄은 근육 쪽의 풍부한 모세 혈관으로부터 콸콸콸 혈액을 공급받습니다.
이 콸콸콸 공급되는 혈액에서 재생에 필요한 성분을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재생이 됩니다.

하지만, 힘줄 중 뼈 쪽에 위치한 힘줄은 뼈 쪽의 희박한 모세 혈관으로부터 찔끔찔끔 혈액을 공급받습니다.
이 찔꿈찔끔 공급되는 혈액에서 재생에 필요한 성분을 느리게 제공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느리게 재생이 됩니다.

결국 이 양자의 경계선이 혈액을 최소로 공급받는 지점이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파열이 시작되고 파열의 공식이 적용되면 위의 그림처럼 육안으로 보일 정도의 부분 파열이 되는 것입니다.

▶ “왜 하필 저 지점에서 파열이 시작되느냐”라는 의문이 몬돌이의 이론 ① [파열의 공식] 이론과 ② [활성산소에 의한 파열] 이론으로 설명되는 순간입니다.

 

외인성 파열 대처방안

 

외인성 파열에 대한 대처방안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① 외인성 파열 중 사고로 인한 것은 미리 예방할 수 없지만, 무거운 물건을 든다거나 하는 것은 미리 주의할 수 있습니다.

② 외인성 파열 중 어깨 뼈에 쓸리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선천적으로 어깨 뼈가 돌출한 경우는 어깨 뼈를 깎아내는 수술로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파열의 공식 : 견봉 그림

▶ 다음, 석회가 침착된 경우는 체외충격파로 석회를 깨뜨리는 치료로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내인성 파열 대처방안

 

내인성 파열에 대한 대처방안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내인성 파열은 활성 산소가 발생하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활성 산소는 바이러스처럼 잠복기도 거치지 않습니다.
발생 즉시 어깨 힘줄을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운동 후 파스나 아이싱 등 사후적으로 활성 산소를 제거하거나 염증을 억제하려고 할 때는 이미 어깨 힘줄은 많이 다친 상태인 것입니다.​

운동 중에 어깨 근육 속에 음이온을 투입해서 활성 산소를 제거할 필요성이 이 때문에 제기됩니다.

따라서 운동 중 대처방안이 중요합니다.
이 내용은 앞선 포스팅(경기중 관절 인대 어깨회전근개 보호방법)에서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① 몬스터기어의 음이온패드는 운동 중에 어깨 힘줄 속에 음이온을 투입시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적시에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어깨 힘줄을 보호하기 때문에 더 긴 이닝을 던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구한 다음 날 어깨의 피로 회복이 금방 될 수 있는 것입니다.

② 그 밖에 음이온 목걸이 등도 일부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깨 힘줄 속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활성 산소 제거 효과는 몬스터기어에 비하면 훨씬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열의 공식(9) – 수술? or 비수술?

 

수술의 불가피성

 

▶ 고무줄이 끊어지면 끊어진 반대편으로 고무줄이 말려 올라갑니다.
마찬가지로 끊어진 어깨 힘줄도 끊어진 반대편으로 말려 올라갑니다.

파열의 공식 : 힘줄 파열 시에는 다시 붙기가 매우 어렵다

▶ 따라서 수술을 통하여 끊어진 어깨 힘줄을 뼈 쪽으로 인위적으로 당겨서 고정을 해 놓고 어깨 힘줄이 뼈에 뿌리내리길 기다리는 방법 외에는 파열된 어깨 힘줄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즉, 어깨 힘줄 파열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려면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수술로 100% 회복이 안된다”라는 최대 변수 발생

 

▶ 수술 후 즉시 정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성격의 수술이라면 100%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어깨 힘줄을 당겨서 뼈에 고정시키고 뿌리내리길 기다리는 수술은 수술 후 즉시 정상 생활을 영위할 수 없습니다.
재활 기간 포함 최소 7.5개월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과정에서 어깨 힘줄의 100% 회복은 절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작은 파열은 비수술

 

▶ 따라서, 수술하기도 쉽지 않은 작은 파열까지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어깨 힘줄은 일부 파열로 상실되어도 나머지 부분으로 충분히 어깨 뼈를 지탱할 수 있다면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론

 

▶ 그렇지만, 이런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여야 하는 프로 야구 선수라면 이야기가 달라져야 하지 않느냐?”

▶ 150km를 던져야 하는 프로 야구 선수라면 잘 단련이 된 어깨 힘줄 전부가 필요하고 어느 한 부분이라도 잃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반론의 반론

 

▶ 하지만, 그 5%를 되살리기 위해 수술을 하는 것은 소탐대실입니다.

▷ 수술 과정에서 주변부의 어깨 힘줄이 어느 정도 손상을 입습니다.

▷ 재활에 소요되는 6개월 동안에 나머지 어깨 힘줄의 손상이 발생합니다.
(근력 상실, 재활 시 자극으로 인한 손상 등으로 인하여)

▷ 어깨의 경우 신체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입니다.

​▷ 따라서 보조기를 차고 있는 6주 동안 굳은 관절을 360도 모든 방향으로 풀어주는 재활에 성공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 프로 야구 투수의 경우 180도 정도의 회전만이 가능한 팔꿈치 인대 수술 후 재활에 성공하는 확률은 95%입니다.
그런데 투수의 어깨 힘줄 수술 후 재활에 성공하는 확률은 10%입니다.
이것만 비교해도 그 어려움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투수의 경우 5% 이상의 파열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선택합니다.
그런 후 150km의 강속구 투수가 아닌 140~145km 정도의 기교파 투수로 변신합니다.
이것이 선수 생명을 연장하는데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만일 사회인야구를 한다면 10% 정도의 파열이라도 비수술적 치료를 선택합니다.
이래도 야구를 취미로 즐기시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너무 아파 수술하고 싶다

 

▶ “아파서 수술을 하고 싶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요.
수술을 하지 않고서 6개월 간 수술 후 재활 코스만을 밟아 보세요.
즉, “수술을 했다”라는 전제 하에 재활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 반드시 어깨가 안 아파진다”는 것을 저 몬돌이가 보장할 수 있습니다.

▷ 이 기간 동안 파열된 어깨 힘줄 일부는 소멸되어 없어집니다.
(아마 6주 간의 보조기 착용 기간에 없어질 것입니다.)

▷ 하지만,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상 생활 중에 계속 어깨 힘줄을 사용하실 겁니다.
이때 파열된 어깨 힘줄 일부 부위의 근섬유가 복구하려고 설치해 놨던 얼기설기 엮어 놓은 임시 가교가 끊어집니다.
그러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파열의 공식 : 임시가교
임시 가교 그림
이 부분은 자그마한 수축·인장에도 끊어지기가 매우 쉽다

 

▷ 이 복구 중인 부분은 보조기 착용하는 중에는 충분히 복구가 되실 것입니다.
(한마디로 더이상의 파열로 인한 제1유형의 통증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남은 통증은 관절이 굳어서 발생되는 제2의 통증입니다.

▷ 남은 4개월 반의 재활 기간 동안 물리치료실의 스트레칭 실시를 통하여 이 석회를 모두 녹입니다.
그러면 제2유형의 통증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수술하지 않고도 아프지 않게 된 것입니다.​

▶ 편의상 6개월의 재활 기간을 말씀드렸지만, 수술하지 않은 상태의 재활이라면 절반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파열의 공식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여기까지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몬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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