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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설] 오타니, 토미존 수술 결정과 수술 및 2019년 6월 7일 현재 성적

작성자
manager01
작성일
2019-06-17 17:26
조회
317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18년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토미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에인절스 구단은 2018년 10월 2일 “오타니가 토미 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타니의 회복 과정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2019년 5월 8일 수술 후 복귀전을 치른 오타니는 6월 7일 현재 시즌 성적은 24경기 24안타(5홈런) 20타점 타율 0.250, 장타율 0.400, 출루율 0.333을 기록 중. 최근 5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빅리그 데뷔 6개월만인 지난해 6월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오타니는 수술을 미루고 재활과 자가혈 주사 치료를 병행했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수술을 받고 2019년 1시즌은 투수를 쉬어가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하는 몬스터기어에서 자체 작성한 기사 해설 입니다.













오타니의 부상 부위는 팔꿈치 내측측부인대입니다.

투구 동작에서 팔꿈치를 중심으로 강력한 회전운동이 발생하는데요

이때 팔꿈치 내측측부인대에 심각한 과부하가 걸립니다.

한마디로 팔꿈치 내측측부인대가 손쪽인 아래 팔이 몸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하여

힘을 줘서 잡고 있는 형국인 것이죠.














이때 과도한 에너지 대사로 인하여


다량의 활성 산소(유해 산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활성 산소가 팔꿈치 내측측부인대의 근섬유를 파괴하여 팔꿈치 통증과 팔꿈치 인대 파열을 야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타니의 투구 중 팔꿈치 내측측부인대에 활성 산소가 발생하여 근섬유를 파괴하는 장면 그림













물론 인대도 충분한 휴식기를 준다면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근육보다 많은 휴식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몬스터기어 정보 메뉴를 보시면 잘 아실 수가 있고요.















1. 파열의 공식 1 : 근육은 어떻게 생성되는 것일까?(파열의 공식 5부작 시작합니다.) : https://www.monstergeardc.com/oi-rupture-formula/

2. 파열의 공식 2 : 왜 꼭 관절이 아프게 되는 걸까? 관절 부상의 이유와 치료 방법 : https://www.monstergeardc.com/oi-rf-joint/

3. 파열의 공식 3 : 석회가 뭐길래? 어깨, 팔꿈치 통증의 또 다른 원인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0623537

4. 파열의 공식 4 : 관절을 다치지 않으려면 안쪽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고? 정말일까?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1006296

5. 파열의 공식 5 : 어깨·팔꿈치의 수술 또는 재활 이후 구속 회복이 가능할까요?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3508031




이러한 휴식기를 지켜준다면 재생이 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휴식기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파열의 공식을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파열의 공식에 따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파열(완전 파열의 직전 단계)

























파열의 공식이 적용되는 부위













오타니의 경우에는 빅리그에 진출해서 발생된 부상이기보다는 일본에 있을 때에도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메이저리그이다보니 조금 더 무리를 해서 휴식기를 못지켰기에 통증 → 파열 부위 확대 → 수술대 라는 파열의 공식을 따라간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재활이라는 강력한 휴식기와 자가혈 주사 치료라는 특단의 조치까지 취했지만 이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파열이 진행되었다는 것도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조금만 일찍 재활과 자가혈 주사 치료를 실시하였다면 수술없이 회복될 수 있었던 임계점이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임계점을 지난 시점에 실시한다면 어느 정도 회복되는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회복되지 않은 부위는 우리 몸에서 더이상 회복을 포기하고 사용되지 않는 인대 조직이므로 분해하여 영양분으로 우리 몸으로 흡수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해당 인대 부위만큼 근 손실로 이어지는 것이므로 160KM를 던져야 하는 오타니의 경우에는 치명적인 것이죠.











♠♠♠ 따라서 타자로만 나선다면 수술이 필요없겠지만, 토미 존 수술로 다른 부위의 인대를 짤라와서 해당 부위에 연결하여 줄어든 인대 부분을 보강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오타니의 기사 중에 "투수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수술을 결정하였다"라는 부분이 이런 사정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투수의 경우에도 기교파 투수로 변신하는 길도 있기에 구속 저하를 감수하고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은 완치 후 메이저리그 복귀율이 90% 이상이고 류현진(고2 때 수술) , 오승환(대2 때 수술), 임창용(2014년 수술) 등과 같이 수술 후 오히려 구속이 증가한 케이스가 절반 이상이나 되기에 거의 다 수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깨 수술을 거친 후 다시 복귀에 성공하는 경우가 7% 정도밖에 안되는 데 반해 매우 높은 성공률인 것이죠.

그렇기에 오타니는 수술 후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일단 타자로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 최고 165KM를 찍었던 오타니 선수.

성공적인 재활을 했다면 재활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실시하였다는 의미이므로

쌩쌩한 인대에 생애 가장 완벽한 몸만들기까지 수행했다면

170KM를 기대하는 것도 결코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참고로 빅리그 공인 최고 구속은 아롤디스 채프먼의 169.1KM이고,

2019년 최고 구속은 조던 힉스 169KM입니다.

아래에 밀접하게 관련된 글을 링크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열의 공식 5 : 어깨·팔꿈치의 수술 또는 재활 이후 구속 회복이 가능할까요?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350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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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존순) : 통증씨, 당신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이지요?


(통증) : 글쎄요, 아마도...


(드웨인존순) : 당신이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기사해설] 오타니, 토미존 수술 결정과 수술 및 2019년 6월 7일 현재 성적

작성자
manager01
작성일
2019-06-17 17:26
조회
317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18년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토미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에인절스 구단은 2018년 10월 2일 “오타니가 토미 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타니의 회복 과정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2019년 5월 8일 수술 후 복귀전을 치른 오타니는 6월 7일 현재 시즌 성적은 24경기 24안타(5홈런) 20타점 타율 0.250, 장타율 0.400, 출루율 0.333을 기록 중. 최근 5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빅리그 데뷔 6개월만인 지난해 6월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오타니는 수술을 미루고 재활과 자가혈 주사 치료를 병행했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수술을 받고 2019년 1시즌은 투수를 쉬어가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하는 몬스터기어에서 자체 작성한 기사 해설 입니다.













오타니의 부상 부위는 팔꿈치 내측측부인대입니다.

투구 동작에서 팔꿈치를 중심으로 강력한 회전운동이 발생하는데요

이때 팔꿈치 내측측부인대에 심각한 과부하가 걸립니다.

한마디로 팔꿈치 내측측부인대가 손쪽인 아래 팔이 몸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하여

힘을 줘서 잡고 있는 형국인 것이죠.














이때 과도한 에너지 대사로 인하여


다량의 활성 산소(유해 산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활성 산소가 팔꿈치 내측측부인대의 근섬유를 파괴하여 팔꿈치 통증과 팔꿈치 인대 파열을 야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타니의 투구 중 팔꿈치 내측측부인대에 활성 산소가 발생하여 근섬유를 파괴하는 장면 그림













물론 인대도 충분한 휴식기를 준다면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근육보다 많은 휴식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몬스터기어 정보 메뉴를 보시면 잘 아실 수가 있고요.















1. 파열의 공식 1 : 근육은 어떻게 생성되는 것일까?(파열의 공식 5부작 시작합니다.) : https://www.monstergeardc.com/oi-rupture-formula/

2. 파열의 공식 2 : 왜 꼭 관절이 아프게 되는 걸까? 관절 부상의 이유와 치료 방법 : https://www.monstergeardc.com/oi-rf-joint/

3. 파열의 공식 3 : 석회가 뭐길래? 어깨, 팔꿈치 통증의 또 다른 원인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0623537

4. 파열의 공식 4 : 관절을 다치지 않으려면 안쪽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고? 정말일까?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1006296

5. 파열의 공식 5 : 어깨·팔꿈치의 수술 또는 재활 이후 구속 회복이 가능할까요?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3508031




이러한 휴식기를 지켜준다면 재생이 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휴식기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파열의 공식을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파열의 공식에 따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파열(완전 파열의 직전 단계)

























파열의 공식이 적용되는 부위













오타니의 경우에는 빅리그에 진출해서 발생된 부상이기보다는 일본에 있을 때에도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메이저리그이다보니 조금 더 무리를 해서 휴식기를 못지켰기에 통증 → 파열 부위 확대 → 수술대 라는 파열의 공식을 따라간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재활이라는 강력한 휴식기와 자가혈 주사 치료라는 특단의 조치까지 취했지만 이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파열이 진행되었다는 것도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조금만 일찍 재활과 자가혈 주사 치료를 실시하였다면 수술없이 회복될 수 있었던 임계점이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임계점을 지난 시점에 실시한다면 어느 정도 회복되는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회복되지 않은 부위는 우리 몸에서 더이상 회복을 포기하고 사용되지 않는 인대 조직이므로 분해하여 영양분으로 우리 몸으로 흡수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해당 인대 부위만큼 근 손실로 이어지는 것이므로 160KM를 던져야 하는 오타니의 경우에는 치명적인 것이죠.











♠♠♠ 따라서 타자로만 나선다면 수술이 필요없겠지만, 토미 존 수술로 다른 부위의 인대를 짤라와서 해당 부위에 연결하여 줄어든 인대 부분을 보강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오타니의 기사 중에 "투수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수술을 결정하였다"라는 부분이 이런 사정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투수의 경우에도 기교파 투수로 변신하는 길도 있기에 구속 저하를 감수하고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은 완치 후 메이저리그 복귀율이 90% 이상이고 류현진(고2 때 수술) , 오승환(대2 때 수술), 임창용(2014년 수술) 등과 같이 수술 후 오히려 구속이 증가한 케이스가 절반 이상이나 되기에 거의 다 수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깨 수술을 거친 후 다시 복귀에 성공하는 경우가 7% 정도밖에 안되는 데 반해 매우 높은 성공률인 것이죠.

그렇기에 오타니는 수술 후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일단 타자로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 최고 165KM를 찍었던 오타니 선수.

성공적인 재활을 했다면 재활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실시하였다는 의미이므로

쌩쌩한 인대에 생애 가장 완벽한 몸만들기까지 수행했다면

170KM를 기대하는 것도 결코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참고로 빅리그 공인 최고 구속은 아롤디스 채프먼의 169.1KM이고,

2019년 최고 구속은 조던 힉스 169KM입니다.

아래에 밀접하게 관련된 글을 링크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열의 공식 5 : 어깨·팔꿈치의 수술 또는 재활 이후 구속 회복이 가능할까요?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 : https://blog.naver.com/monstergeardc/22142350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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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존순) : 통증씨, 당신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이지요?


(통증) : 글쎄요, 아마도...


(드웨인존순) : 당신이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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