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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시절.. 90's 농구 이야기

작성자
manager01
작성일
2018-12-14 16:35
조회
367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이제 밖에서 운동하기에는 추워서 많이 힘들겠죠?^^

그래서 오늘 몬스터기어 포스팅은 겨울 실내 스포츠의 쌍두 마차 중

농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점보시리즈라고 아십니까?

모르시나요?









 













그럼 농구대잔치는 아시죠? 오늘도 몬스터기어는

옛날 사람 인증을 하고 있네요...ㅎㅎ

같은 대회인데 1984년 정부의 한글 사용 권장에 따라 그 명칭이

점보시리즈에서 농구대잔치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몬스터기어는 농구의 황금시대는 90년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경기뿐만 아니라 여러 문화 현상을 봐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죠.

그럼 먼저 80년대부터 이어진 농구대잔치 조금 더 들여다 볼까요?









 













80년대에는 현대전자 VS 삼성전자의 전자 라이벌 매치가 대단 했었죠.

특히 이 두 선수..









 














왼쪽 현대전자 이충희 선수 오른쪽 삼성전자 (고)김현준 선수













 

슛 도사 이충희와 전자 슈터 (고)김현준 선수..

두 팀의 라이벌 매치는 가히 피말리는 전쟁이라고 말할 만큼 치열했습니다.

이 당시 이 두 팀이 맞붙는다면 TV시청률이 25%에 육박할 정도였으니까요.

지금 농구 중계 시쳥률이 4%정도라고 말하니 정말 대단한 인기 였던 거죠.






















 

그 당시의 경기 영상 인데요 지금 봐도 이 두 선수의 슛은 정말 탄성을 자아내는 것 같네요.^^

경기 중에 반가운 이름들도 들리는 거 같습니다. 현대전자 이원우 선수와 삼성전자 김진 선수

두 선수도 참 인기가 많았던 선수들이었죠.

몬스터기어는 솔직히 높이로 하는 농구보다는 개인적으로 이런 아기자기한 경기가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내가 크지 않아서 그런가~ㅋㅋ

아무튼 80년대 중반까지는 이 두 팀의 2강 구도로 쭈욱 갑니다.

그러다 86년!

드디어 허재, 김유택, 강동희의 중앙대가

우승후보로 치고 올라 오게 됩니다.

물론 현대전자와 삼성전자에게 우승을 내 주긴 하지만요.

그래도 저 멤버들이 졸업 후 현대전자와 삼성전자로

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서

2강 구도는 계속 유지될 거라 믿었었죠.

하지만!

 










 















86년 기아산업 농구단이 출범하면서 사람들의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죠.

86년부터 중앙대 4인방인 한기범, 김유택, 허재, 강동희가 기아로

가게 되면서 굳건했던 2강 구도는 깨어지고 맙니다.

88년 허재가 입단하면서 바로 기아 왕조가 탄생 되는거죠.









 
























 

기아자동차(기아산업) 농구단은

1988년부터 1992년까지 5년 연속 우승하는 등 최다 우승팀으로

명실상부 최강의 팀으로 군림을 하게 됩니다.

이로써 현대전자, 삼성전자의 2강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는 거죠.

그러나..

왕조는 영원할 수 없는 법.. 기아농구단의 노쇠를 틈 타

이 왕조를 무너뜨릴 팀이 나타났으니

바로!









 
























 

꽃미남 오빠들로 가득한 연세대 팀이었죠!

이들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수많은 오빠부대들을 끌고 다녔으니까요.









 
























 

바로 이 소녀들을..ㅋㅋ

이런 대단한 인기에 '응답'하듯 연세대는 93년에 대학팀 최초로 우승을 하게 되죠.

그렇게 90년대는 연세대, 중앙대의 대학팀과 기아자동차의

3파전이 되고 맙니다.

90년대 농구 붐이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솔직히

농구대잔치 말고 더 있었는데요.

바로









 
























 

TV에서 방영 했던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를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이 말해주듯이 농구의 열기를 더 뜨겁게 해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드라마로 손지창, 장동건, 심은하라는 배우가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죠.

아직도 주제가 처음에 나오는 그 도입부를 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또 하나..

어린 아이들까지 따라 하던 그 대사..









 




















 





왼손은 거들뿐...
















만화책으로 먼저 나왔지만, 나중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농구 만화

슬램덩크!

정말 이 만화도 농구의 인기를 끌어 올리는 데 한몫을 했죠.

만화치고는 참 좋은 대사들이 많았던 최고의 스포츠 만화였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도 다양하고 인기가 아주 많았죠.









 
























 

솔직히 슬램덩크 캐릭터들은 NBA 선수들을 모티브로 삼았는데요.

농구 하면 NBA를 빼 놓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이라든지 TV 채널이 다양하지 않아서

NBA 경기를 보려고 하면 잘 나오지도 않는 AFKN채널을 보기도 했습니다.ㅎㅎ

아무튼 NBA 또한 농구 붐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죠.

바로 이 선수로 인해..









 























사실 조던 뿐만 아니라 이 때 참 많은 선수가 있었죠.

조던의 라이벌인 찰스 버클리, 샤킬 오닐, 로드맨, 하킴 올라주원, 패트릭 유잉, 매직 존슨 등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쟁쟁한 선수들이 말이죠.

그 중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가히 신드롬 그 자체였습니다.









 
























 

 

그 신드롬이 조던 매니아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구요.

이렇게 90년대는 여러 가지 이유로 농구의 최전성기 시대가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농구는 인기있는 스포츠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때 그 시절 90's 농구가 그리워지는건 비단 몬스터기어만은 아닐 겁니다.

순수함과 열정 이러한 감정을 마음에 가득 채워

그 때 그 시절의 그 열기를 다시 한번 느껴 보고 싶어지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이상으로 오늘의 몬스터기어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농구 경기력에 도움이 되는 몬스터기어 제품이 궁금하시다면?▼










 























몬스터 기어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통증과 싸워주는 스포츠기어입니다.














(드웨인존순) : 통증씨, 당신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이지요?

(통증) : 글쎄요, 아마도...

(드웨인존순) : 당신이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그 때 그 시절.. 90's 농구 이야기

작성자
manager01
작성일
2018-12-14 16:35
조회
367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이제 밖에서 운동하기에는 추워서 많이 힘들겠죠?^^

그래서 오늘 몬스터기어 포스팅은 겨울 실내 스포츠의 쌍두 마차 중

농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점보시리즈라고 아십니까?

모르시나요?









 













그럼 농구대잔치는 아시죠? 오늘도 몬스터기어는

옛날 사람 인증을 하고 있네요...ㅎㅎ

같은 대회인데 1984년 정부의 한글 사용 권장에 따라 그 명칭이

점보시리즈에서 농구대잔치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몬스터기어는 농구의 황금시대는 90년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경기뿐만 아니라 여러 문화 현상을 봐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죠.

그럼 먼저 80년대부터 이어진 농구대잔치 조금 더 들여다 볼까요?









 













80년대에는 현대전자 VS 삼성전자의 전자 라이벌 매치가 대단 했었죠.

특히 이 두 선수..









 














왼쪽 현대전자 이충희 선수 오른쪽 삼성전자 (고)김현준 선수













 

슛 도사 이충희와 전자 슈터 (고)김현준 선수..

두 팀의 라이벌 매치는 가히 피말리는 전쟁이라고 말할 만큼 치열했습니다.

이 당시 이 두 팀이 맞붙는다면 TV시청률이 25%에 육박할 정도였으니까요.

지금 농구 중계 시쳥률이 4%정도라고 말하니 정말 대단한 인기 였던 거죠.






















 

그 당시의 경기 영상 인데요 지금 봐도 이 두 선수의 슛은 정말 탄성을 자아내는 것 같네요.^^

경기 중에 반가운 이름들도 들리는 거 같습니다. 현대전자 이원우 선수와 삼성전자 김진 선수

두 선수도 참 인기가 많았던 선수들이었죠.

몬스터기어는 솔직히 높이로 하는 농구보다는 개인적으로 이런 아기자기한 경기가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내가 크지 않아서 그런가~ㅋㅋ

아무튼 80년대 중반까지는 이 두 팀의 2강 구도로 쭈욱 갑니다.

그러다 86년!

드디어 허재, 김유택, 강동희의 중앙대가

우승후보로 치고 올라 오게 됩니다.

물론 현대전자와 삼성전자에게 우승을 내 주긴 하지만요.

그래도 저 멤버들이 졸업 후 현대전자와 삼성전자로

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서

2강 구도는 계속 유지될 거라 믿었었죠.

하지만!

 










 















86년 기아산업 농구단이 출범하면서 사람들의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죠.

86년부터 중앙대 4인방인 한기범, 김유택, 허재, 강동희가 기아로

가게 되면서 굳건했던 2강 구도는 깨어지고 맙니다.

88년 허재가 입단하면서 바로 기아 왕조가 탄생 되는거죠.









 
























 

기아자동차(기아산업) 농구단은

1988년부터 1992년까지 5년 연속 우승하는 등 최다 우승팀으로

명실상부 최강의 팀으로 군림을 하게 됩니다.

이로써 현대전자, 삼성전자의 2강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는 거죠.

그러나..

왕조는 영원할 수 없는 법.. 기아농구단의 노쇠를 틈 타

이 왕조를 무너뜨릴 팀이 나타났으니

바로!









 
























 

꽃미남 오빠들로 가득한 연세대 팀이었죠!

이들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수많은 오빠부대들을 끌고 다녔으니까요.









 
























 

바로 이 소녀들을..ㅋㅋ

이런 대단한 인기에 '응답'하듯 연세대는 93년에 대학팀 최초로 우승을 하게 되죠.

그렇게 90년대는 연세대, 중앙대의 대학팀과 기아자동차의

3파전이 되고 맙니다.

90년대 농구 붐이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솔직히

농구대잔치 말고 더 있었는데요.

바로









 
























 

TV에서 방영 했던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를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이 말해주듯이 농구의 열기를 더 뜨겁게 해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드라마로 손지창, 장동건, 심은하라는 배우가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죠.

아직도 주제가 처음에 나오는 그 도입부를 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또 하나..

어린 아이들까지 따라 하던 그 대사..









 




















 





왼손은 거들뿐...
















만화책으로 먼저 나왔지만, 나중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농구 만화

슬램덩크!

정말 이 만화도 농구의 인기를 끌어 올리는 데 한몫을 했죠.

만화치고는 참 좋은 대사들이 많았던 최고의 스포츠 만화였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도 다양하고 인기가 아주 많았죠.









 
























 

솔직히 슬램덩크 캐릭터들은 NBA 선수들을 모티브로 삼았는데요.

농구 하면 NBA를 빼 놓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이라든지 TV 채널이 다양하지 않아서

NBA 경기를 보려고 하면 잘 나오지도 않는 AFKN채널을 보기도 했습니다.ㅎㅎ

아무튼 NBA 또한 농구 붐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죠.

바로 이 선수로 인해..









 























사실 조던 뿐만 아니라 이 때 참 많은 선수가 있었죠.

조던의 라이벌인 찰스 버클리, 샤킬 오닐, 로드맨, 하킴 올라주원, 패트릭 유잉, 매직 존슨 등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쟁쟁한 선수들이 말이죠.

그 중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가히 신드롬 그 자체였습니다.









 
























 

 

그 신드롬이 조던 매니아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구요.

이렇게 90년대는 여러 가지 이유로 농구의 최전성기 시대가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농구는 인기있는 스포츠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때 그 시절 90's 농구가 그리워지는건 비단 몬스터기어만은 아닐 겁니다.

순수함과 열정 이러한 감정을 마음에 가득 채워

그 때 그 시절의 그 열기를 다시 한번 느껴 보고 싶어지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이상으로 오늘의 몬스터기어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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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과 싸워주는 스포츠기어입니다.














(드웨인존순) : 통증씨, 당신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이지요?

(통증) : 글쎄요, 아마도...

(드웨인존순) : 당신이 오늘 어떻게 할 생각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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